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를 사야 하는 이유

편안한 승차감의 세단과 높은 공간 활용성과 기동력이 뛰어난 SUV를 다 잡을 수 있는 차는 없을까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는 차를 크로스오버라고 합니다. 한마디로 퓨전입니다. 올해 출시 된 쉐보레의 운명을 걸었다는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를 알아보았습니다.

 

1. 가성비 높은 가격

 

물가도 엄청 올라서 차량가격도 만만치 않을 거 같습니다. 그런데 2000만 원이랍니다. 안 믿어지는 가격입니다. 풀옵션을 다해봤자 3000만 원 이내라고 합니다. 디지털 후방 카메라, 저속 자동 긴급 제동시스템, 전방 충돌경고 시스템, 차로 이탈방지 보조 등이 기본이고 가장 비싼 RS 트림(2739만 원)에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이 들어간 테크놀로지 패키지가 들어가도 이천만 원대입니다.

 

 

2. 매력적인 외관

 

모 회사의 모 SUV는 사실 못생겨서 마음이 안 가는 차가 있습니다. 하지만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다릅니다. 트랙스와 고객의 미적감각을 다 잡겠다며 세단과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의 늘씬한 비율과 특유의 스포티함이 어우러진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이 돋보입니다. 어느 라인을 선택해도 전 마음에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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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X CROSSOVER Catalog_0523.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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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선택의 다양성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트림별로 외관 디자인의 콘셉트가 다릅니다.

• RS의 경우는 이쁨과 멋짐을 강조했습니다.
• 액티브(ACTIV)는 이름답게 아웃도어 느낌을 내세웠습니다.

[이화섭 한국 GM 디자이너] RS는 19인치 휠에 머신페이스, 유니크한 그릴 디자인으로 도시적이고 스포티한 개성이 드러난다.

액티브는 그릴 부분 페이셔의 디자인 차별화, 티타늄 크롬 피니시가 들어간 스키드 플레이트 등으로 공격적인 모습을 구현했다. 

 

4. 다양한 세대 타깃

 

• 퓨어 화이트, 모던 블랙, 스털링 그레이, 밀라노 레드, 어반 옐로, 새비지 블루 등 총 7가지의 색상이 컬러풀
• MZ 타깃 피스타치오 카키 색상 예정

 

5. 내적 아름다움

 

• 운전자 중심의 인테리어
• 다양한 바디 스타일을 하이브리드 형태로 구축
• 타보면 위치는 낮고, 차체 높이는 높음(승차감)
• 안정적인 주행시야를 확보
• 바닥이 높게 설정
• 플로팅(floating) 타입의 전면 디스플레이
• 운전자를 향해 9도 기울어진 중앙 터치스크린

 

6. 저렴한 자동차 세금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배기량은 1,199CC로 연간 자동차 세금이 낮아졌습니다. 그래서 자동차 세금표를 보면 2년 미만의 경우 약 236,000원입니다. 위택스 접속 후 확인 가능 합니다.

 

7. 저공해 차량

 

• 저공해 차량 3종 인증을 받으면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감면 혜택

!!! 저공해 차량 3종 인증 스티커 발급 방법 : 차주의 거주지 구청 또는 차량등록사업소 직접방문

• 남산 1,3호 터널, 지자체 공영주차장, 인천공항, 김포공항 등 14개 공항, 한국공항공가 주차장 할인혜택

 

8. 전망

 

지난 3월 말 국내에 출시된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회사의 기대에 부응하여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 차는 4월과 5월 동안 국내에서 총 6,468대가 판매되어 소형 SUV와 CUV 부문에서 2위를 차지하였습니다. 하지만 이 인기는 국내에서만 얻어진 것이 아닙니다.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해외 시장에서도 높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특히 북미 시장에서 큰 흥행을 거두고 있습니다. 지난달 기준으로 북미 시장에서 약 50,000대가 판매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해당 차량의 국내외 판매 실적은 앞으로도 계속 성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