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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인성 난청은 보청기를 통해 치료하고 관리할 수 있지만, 많은 노인들이 보청기를 구입하는 비용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노인 보청기 비용을 정부 지원금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하여 청각 장애인 등록 방법과 보조금 신청 방법 등을 알아보았습니다.

     

     

    1. 청각장애 등록 및 보청기 지원금

     

    청각 기관에 이상이 생겨 귀가 잘 들리지 않게 되면 보청기를 빨리 착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보청기추가적인 청력 손실을 방지하고, 가장 효과적인 시기에 착용하여 일상생활에서 최대한의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보청기의 가격 때문에 망설일 수 있습니다. 특히 노인성 난청으로 인해 보청기가 필요한 노년층은 소득이 적어 부담스러울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청력이 일정 수준 이하로 떨어진다면 청각장애 복지카드를 받을 수 있으며 보청기 구매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이것은 나이와 상관없이 해당합니다.

     

    ● 구매 지원금 : 최대 111만 원의 구매 지원금이 제공됩니다. 일반 건강보험 가입자는 10%의 자부담금을 부담하며 최대 99만 9천 원(구매 지원금 111만 원에서 자부담금 10%를 제외한 금액)을 받을 수 있습니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자부담금 없이 최대 131만 원의 구매 지원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보청기를 상당히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언어 발달이 중요한 19세 미만 청각 장애인의 경우 보청기 2대분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사후관리 지원금 : 보청기 구매 1년 후부터 4년간, 매년 5만 원씩 20만 원의 사후관리 지원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것은 보청기의 유지 및 관리 비용을 상당 부분 충당해 줍니다.

     

    2019년 7월부터는 청각 장애의 정도에 따라 1급부터 6급까지 분류하던 시스템이 '심한 장애'와 '심하지 않은 장애' 두 종류로 분류되었습니다. 이러한 분류에 따라 지원금 혜택에 차이가 없으므로, 모든 청각 장애 환자들에게 공평하게 혜택이 주어지고 있습니다.

     

     

    2. 청각장애 등록 절차

     

    병원에서 난청 진단을 받더라도 자동으로 청각장애 등록되지 않으며, 등록 절차와 기준이 복잡합니다. 청각장애 등록은 보청기 및 관련 혜택을 받기 위해 필요한 과정입니다. 아래는 청각장애 등록 절차입니다.

     

    a. 청각 장애 진단받기 : 먼저, 의료기관에서 청각 장애 진단을 받아야 합니다. 이비인후과에서 순음청력검사를 받고 진단은 이비인후과 전문의 등의 전문가에게서 이루어집니다. 진단 결과에 따라 청각장애의 정도와 유형이 판단됩니다.

     

    b. 청력 상태 : 자격을 받으려면 보통 60dB 이상의 난청을 보여야 합니다. 이는 전화벨 소리가 들리지 않고, 대화 소리 등의 일상적인 소리를 전혀 듣지 못하는 수준을 의미합니다.

     

    c. 장애 등록 서류 제출 : 청각 장애 진단을 받은 후, 관할 시/도 복지 사무소나 보건소에 장애 등록을 신청하는 서류를 제출해야 합니다. 이때 필요한 서류는 해당 복지 사무소나 보건소에서 안내해 줍니다.

     

    d. 심사 및 등록 : 제출된 서류를 기반으로 관련 기관에서 장애 등록 심사를 진행합니다. 이 심사를 통해 청각 장애가 정당하게 인정되면 등록이 완료됩니다.

     

     

    3. 보청기 정부 보조금 신청 방법

     

    가. 혜택 및 지원금 신청 : 청각장애 등록 완료 후, 보청기 지원금 및 다양한 혜택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정부나 지자체에서 제공하는 보조금 및 지원 프로그램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나. 보장구 처방전 발급 : 순음청력검사 결과를 토대로 이비인후과 의사가 보장구 처방전을 발급해야 합니다. 처방전은 보청기를 구입하는 데 필요한 중요한 서류 중 하나입니다.

     

    다. 보청기 구매 및 검수확인서 : 보청기를 구입한 후, 보청기 제조사 또는 판매업체로부터 거래명세서, 보장구 급여 신청서, 보청기 표준구매계약서 등의 서류를 받게 됩니다. 또한 구입 한 달 뒤에는 이비인후과에 방문하여 보장구 검수확인서를 발급받아야 합니다. 검수확인서는 보청기 착용 후의 효과 여부를 확인하는 데 사용됩니다.

     

    라. 서류 제출 : 위에서 언급한 서류들을 건강보험공단에 제출해야 합니다. 서류 제출 시 통장사본과 복지카드도 함께 제출해야 할 수 있습니다.

     

    마. 보청기 구매 및 관리 : 보청기를 구매하고 관리해야 합니다. 관리는 주기적인 검사 및 보청기 조정을 포함합니다.

     

     

    4. 결론

     

    청각장애 등록 절차는 지역 및 규정에 따라 다를 수 있으므로, 실제 실시되는 절차는 해당 지역의 복지 기관에서 안내받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