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60대, 경력 단절 여성을 위한 정부 지원 일자리 3가지

50 대나 60대 혹은 경력단절 주부님들, 혹시 일자리 구하고 계신가요? 여기 보건복지부와 여가부에서 적극 밀어주고 있는 일자리가 있습니다. 만약 활동하시는 데 문제없이 건강하다면 정부가 지원해 주는 일자리 서비스에 대해 한 번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시간을 아낄 겸 제가 3가지 일자리에 대해 정리해 보았으니 꼭 도움 받으시길 바랍니다.

 

정부 지원 일자리 3가지

 

 

1. 생활지원사

 

 

노인분들이나 고령부부 혹은 조손 가구에 대한 돌봄이 필요한 경우에 도움을 제공합니다. 2024년에는 시간을 20시간 이상으로 확대하다고 하니. 전담 사회복지사와 생활지원사에게 큰 도움이 됩 것입니다.

 

이 직종은 요양보호사처우개선의 일환으로, 생겨났으며 요양보호사의 일보다 상대적으로 쉬운 일로 여겨집니다. 올해 약 2,400여 명 늘린다는 계획입니다.

 

하는 일

● 한 명이 약 15명 전후의 어르신을 돌보는 역할

● 주로 전화나 방문을 통해 안부 확인이나 모니터링 등

● 자격증을 우대합니다.

● 이 일은 어렵다기보다는 쉽다고 할 수 있습니다.

 

급여

기본 급여는 128만 5,750원으로 책정되어 있으며, 주 5일에 다섯 시간씩 근무하는 형태입니다.

 

특징

이 직업은 남녀 모두 가능하며, 특히 50-60대 주부들에게 인기가 있습니다. 생활지원사는 보통 1년 단위의 계약직으로 모집하며, 1년 근무 후에는 실업 급여도 받을 수 있습니다.

 

이 자격증을 통해 더 나은 생활지원사로 성장하고,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작성할 때 더 큰 경쟁력을 갖출 수 있습니다.

 

생활지원사 자격증

아직 국가 자격증은 아니지만, 보건복지부가 인증한 정식 등록 민간 자격증입니다. 우대받을 수 있습니다.

 

교육비와 자격증 응시료는 무료로 제공되며, 한국 자격 심사 평가원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고, 4주 동안의 온라인 교육 후 시험을 통해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습니다.

 

단, 실물자격증을 발급받을 시 9만 원의 비용을 내야 합니다.

 

자격증을 필수로 요구하지는 않으나, 사회복지사나 요양 보호사 자격증처럼 노인분들을 돌보는데 도움이 될 만한 자격증들을 우대합니다.

 

생활지원사 자격증이 있다고 해서 100% 채용이 보장되는 것은 아니지만, 이력서와 자기소개서에 이를 명시한다면 심사위원들이 서류 심사 시 더 높은 점수를 줄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한, 생활지원사가 아니더라도 요양 시설이나 복지 시설 등 고령화 시대에 정식 등록 민간 자격증으로, 교육비와 자격증 응시료를 모두 무료로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2. 우먼업 구직 지원금

 

 

2024년 2월 19일부터 시작되는 '우먼업 구직 지원금' 제도입니다.

 

특징

■ 서울 거주하는 30-40대 미취업 및 창업을 준비 중인 여성에게 매월 30만 원의 활동 지원 포인트를 3개월 동안 지원합니다.

■ 취업이나 창업에 성공하면 추가로 취창업 성공금 90만 원 한도 내에서 지급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 올해는 총 2,500명을 모집하며, 특히 양육자를 우선 선정에서 지원한다

■ 육아로 일을 그만둔 주부님들에게 특히 유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 매월 구직활동을 해야 합니다.

 

신청 대상

▸1974년 1월 1일부터 1994년 12월 31일까지 태어난 서울시에 거주하는 30-40대 미취업 또는 창업 준비 중인 여성입니다. 단,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 소득의 150% 이하인 경우에 한정됩니다.

 

신청 방법

▸ ‘서울 우먼업’ 홈페이지에서 회원 가입 후 신청하시면 됩니다.

 

 

 

3. 새일 여성 인턴

 

 

신청대상

여성가족부에서는 전국의 경력단절 여성 등을 대상으로 '새일 여성 인턴'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나이 제한이나 소득 기준이 없다는 점입니다. 이는 여성들이 적극적으로 구직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취업 후 고용이 계속 유지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제도입니다.

 

특징

◆ 여성가족부에서 적극적으로 지원

◆ 2023년에는 9,200명이 참여

◆ 인턴십 수료자 중에서는 97.1%가 정규 취업에 성공

◆ 선발되면 진로지도, 진로 설계, 직업 심리 검사 등의 역량 개발 프로그램 제공

◆ 전국에서 연중 모집

◆ 1인당 총 380만 원을 지원

◆ 지역 내 우수 기업의 인턴으로 연결

 

지원금

정부 -> 기업 : 인턴 채용 지원금은 월 80만 원씩 3개월간 지급되며, 이로 인해 기업 입장에서도 적극적으로 고용하게 됩니다.

인턴 기간이 종료된 후 : 정규직이나 상용직으로 채용하여 6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하면 기업과 근로자에게 각각 80만 원과 60만 원의 장려금을 추가로 지급합니다.

 

신청방법

신청은 '여성 새로 일하기 센터' 홈페이지에서 '새일 여성 인턴' 메뉴를 통해 할 수 있습니다.

 

 

 

4. 결론

 

 

한국 자격 심사 평가원 사이트는 모든 자격증 강의를 무료로 제공하며, 온라인 시험으로 비교적 쉽게 자격증 취득이 가능합니다. 요즘 인기 있는 다양한 자격증들을 둘러보시고, 본인의 적성에 맞는 다른 자격증 과정도 무료로 공부해 보시거나 자격증 취득에 도전해 보시기 바랍니다.

 

여성 가족부 지원이 확실한 지금, '새일 여성 인턴' 제도를 활용하여 원하시는 곳에 취업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