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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경알못에 주식투자는 ETF밖에 안 하는 쫄보라서 항상 ETF는 유심히 보려고 노력하는 편입니다. 초보자도 알기 쉽게 설명하는 ETF(상장지수펀드) 투자 방법을 정리하면서 배우기도 하고 쉽게 서술하여 아이에게도 보여주려 합니다. 경제와 금융교육의 필요성을 느끼는 요즘입니다.

 

 

ETF(상장지수펀드)란?

 

초보자도 쉽게 시작하며 투자 실력을 키울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는 바로 "상장 지수펀드" 또는 ETF입니다. ETF는 2002년에 국내에 처음 도입되어서부터 가파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으며, 올해 순자산 가치 총액이 100조 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ETF는 "Exchange-Traded Fund"의 약자로, 주식과 비슷하게 거래소에서 매수 및 매도가 가능한 펀드 형태의 투자 상품입니다. ETF는 특정 지수(예: 주가 지수, 산업 부문 지수 등)를 추적하여 그 수익률을 따라가는 구조를 가지고 있어서 투자자들은 해당 지수의 움직임을 투자 수익으로 누릴 수 있습니다. 쉽게 말해, 모아져 있는 게 포인트입니다.

 

ETF는 다양한 장점

1. 초보자도 접근하기 쉬우며

2. 소액으로도 편리하게 거래할 수 있습니다.

3. 그리고 매매가 쉽습니다. 시장에 상장되어 있기 때문에 삼성전자 사고팔 듯이 ETF 상장지수 펀드를 주식처럼 한주든 100주든 사고팔 수 있습니다.

4. 또한 포트폴리오의 분산 효과를 얻을 수 있고,

5. 전문적인 관리가 필요하지 않아 비용 즉, 수수료 저렴합니다. 1% 미만 정도면 굉장히 부담이 없을 것입니다.

 

 

ETF에 관련된 용어

 

다양한 브랜드와 지수를 나타내는 표시들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 KODEX : 삼성자산운용이 운용하는 브랜드로, 다양한 주제와 지수를 추종하는 ETF를 제공합니다.

● 아리랑 : 한화증권이 운용하는 ETF 브랜드

● 타이거(Tiger) : 미래에셋이 운용하는 브랜드

● ACE : 한국투자증권이 운용하는 브랜드

 

● 미국 S&P 500: 미국 증권시장에 상장된 대형주 500개 종목에 투자할 수 있는 ETF입니다.

● 코스피 : 합쳐서 1,000개 종목에 투자할 수 있는 ETF

● 2차 전지: 수십 개

● KRX 금현물 : 거래소에서 거래되고 있는 금 현물을 복제

 

● H : 환헤지(Hedged) ETF로, 외화 투자 시 환율 변동의 영향을 받지 않도록 방벽을 해 주는 제품입니다.

● TR : Total Return을 의미하며, 배당을 다시 투자하여 총수익률을 높이는 ETF를 나타냅니다. 이 자산이 지수가 앞으로 장기 상승할 거라고 믿으면 배당금을 재투자하길 원합니다.

 

각 브랜드는 자산운용사의 특징과 전략을 나타내며, 투자자들은 브랜드와 지수를 분석하여 자신의 투자 목표와 시장 전망에 부합하는 ETF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ETF 투자 선택 방법

 

ETF-고르는-법

 

ETF 투자를 할 때 중요한 포인트는 다음과 같이 4가지입니다:

● 순자산 가치 (Net Asset Value, NAV) : ETF가 추종하는 지수(S&P 지수, 다우지수, 나스닥지수 등)의 일치도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순자산 가치가 높을수록 ETF가 지수를 정확하게 따라가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주식+현금+배당+이자소득 등/ ETF의 주식 수”가 높으면 높을수록 좋습니다.

 

● 괴리율 (Tracking Error) : ETF의 시장의 실시간 가격과 순자산 가치 간의 차이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시장가격-순자산가치/순자산가치×100” 이 괴리율이 작을수록 ETF가 지수를 잘 따라간다고 볼 수 있습니다.

 

● 운용 규모 (Assets Under Management, AUM) : ETF의 운용자산 규모를 나타내며, 큰 규모일수록 거래가 원활하게 이뤄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운용규모가 클수록 괴리율이 줄어듭니다.

 

● 수수료 (Expense Ratio) : ETF를 운용하는 데 필요한 비용을 나타내는 비율입니다. 낮은 수수료를 가진 ETF는 투자 수익률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이 중에서도 순자산 가치와 괴리율은 ETF의 성능과 추종도를 평가하는 데 중요한 지표입니다. 그러나 확인하는 게 다소 번거로우나 운용규모와 수수료는 쉽게 크기와 가격을 알 수 있으니 규모가 크고 수수료가 싼 상품은 대체로 괴리율이 줄어들 가능성이 있다고 여겨지므로 그런 ETF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네이버 증권이나 카카오증권 등에서 확인 가능 합니다.

 

 

'국채, 회사채' 채권도 ETF로 투자

 

● 저렴한 수수료 : 채권 ETF의 수수료는 일반적으로 상대적으로 낮습니다. 이는 투자 수익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 시장 거래 가능 : 채권 ETF는 거래소에서 쉽게 매매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투자자는 필요한 때에 매매를 통해 자금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 다양한 종류의 채권 투자 가능 : 채권 ETF는 다양한 종류의 채권에 투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예를 들어, 정부채, 회사채, 지방채 등 다양한 유형의 채권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 다양한 만기 선택 : 채권 ETF는 다양한 만기를 가진 상품들을 포함하고 있어, 투자자는 자신의 투자 목표와 기간에 맞춰 적절한 채권 ETF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ex> 올해 11월 만기면 한 6개월 적금된다는 생각 하면서 그 만기 때 원리금, 이자, 다 받을 수 있고 또 그전에도 매매가 가능합니다.

 

● 수익률 비교 : 채권 ETF를 통해 채권 수익률을 은행 예금과 비교해 볼 수 있습니다. 종종 채권 ETF의 수익률이 은행 예금보다 높을 수 있습니다. 만기를 채우지 않아도 됩니다.

 

● 투자 분산 : 채권 ETF를 활용하면 적은 금액으로도 다양한 종류의 채권에 투자하여 포트폴리오를 분산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채권 ETF는 소액 투자자에게도 권장되는 투자 방법 중 하나입니다. 채권 시장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거나 높은 초기 투자액을 가지고 있지 않더라도, 채권 ETF를 통해 채권 시장에 효과적으로 투자할 수 있습니다.

 

만기가 몇 개월 남지 않은 상품들이 시장에서 엄청 거래가 잘 되니 채권 투자는 etf로 부탁드립니다.

 

 

레버리지, 곱버스, 인버스 안전?

 

다 빚을 져서 투자를 하는 것입니다. 오를 때는 정말 좋은데 자기가 생각했던 방향 반대로 가는 순간 치명타입니다.

레버리지, 곱버스, 인버스 전략은 빚을 지고 투자하는 전략으로, 주식 시장의 변동성에 크게 노출되며 큰 이익과 손실을 동시에 가져올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전략은 초보 투자자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주가가 예상과 반대로 움직이면 큰 손실을 입을 수 있습니다.

 

레버리지 ETF는 지수의 움직임을 두 배나 세 배로 따라가기 때문에 주가가 반대로 움직이면 빠른 손실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특히 주식 시장이 고점에 다다를 때 레버리지와 신용융자를 활용한 투자는 더욱 위험하며, 주식 시장이 불안정할 때 큰 손실을 입을 수 있습니다.

 

주식 시장에서 레버리지나 신용융자와 관련된 뉴스가 나올 때는 조심해야 하며, 전문가의 조언과 지속적인 학습을 통해 신

중한 투자를 지속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