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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양보호사, 활동지원사, 생활지원사는 복지 분야에서의 직업으로, 비교적 진입장벽이 낮은 대표적인 일자리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들 직업에 대한 간단한 설명과 정부에서 정한 임금을 비교해 보며 최신 처우개선에 대한 내용을 전달해 드리겠습니다.

     

    요양보호사-활동지원사-생활지원사

     

     

    1. 요양보호사

     

    요양보호사 업무 및 자격증

     

    장기요양 등급을 받은 노인을 돌보는 요양보호사는 자격증이 필요하며, 구인 공고에서 운전면허 다음으로 가장 많이 요구되는 자격증 중 하나입니다.

    이 직업은 수요가 많아서 쉽게 취업할 수 있는 직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활동지원사와 생활지원사와의 인건비 비교

     

    활동지원사와 생활지원사정부에서 매년 인건비를 시간당 금액으로 정확하게 정해줍니다.

     

    반면, 요양보호사의 인건비는 따로 정해진 기준이 없어서 지역과 센터에 따라 다르며, 일반적으로 최저시급을 적용합니다.

    최저시급을 받으며 15시간 이상이면 주휴수당 및 1일 3시간 5일 이상 근무 시 연차휴가가 추가로 지급됩니다. 여기서 연차 휴가를 쓰지 않으면 연차 수당이 따로 지급됩니다.

     

    요양보호사 처우 개선

     

    정부는 요양보호사의 처우 개선을 위해 다양한 제도 개선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2024년 기준으로 요양보호사의 시급최저시급에 주휴수당을 더한 11,832원입니다.

     

    앞으로는

    요양보호사의 서비스를 받는 수급자 수를 1인 2.3명에서 2.1명으로 축소하고,

     

    요양보호사 승급제 도입 등을 통해 요양보호사의 월급을 개선하고 전문성을 높이는 방안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승급제60개월 이상 근무하면 매월 15만 원 수당지급을 받는 선임요양보호사 지위를 부여하는 것입니다.

     

    선임요양보호사신입요양사 교육 및 수급자 관리 지원 등 추가적 책임을 부여받게 됩니다.

     

    이러한 정책 개선은 요양보호사 분들의 노력을 보다 가치 있게 인정하고, 더 나은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으로 보입니다.

     

     

    2. 활동지원사의 역할과 임금

     

    활동지원사의 역할

     

    활동지원사장애인 분들이 사회 속에서 독립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활동지원사는 장애인의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활동을 지원하고 도와주며, 사회활동 및 레크리에이션을 조직하고 참여를 도와줍니다.

     

    임금 및 수당

     

    활동지원사는 매년 보건복지부에서 시간당 급여를 정확하게 제시하고 있으며, 올해 기준으로 시간당 급여는 15,570원입니다.

    - 심야 시간(밤 10시 이후부터 다음날 6시까지)에시간당 23,350원으로 높은 수당이 지급됩니다.

    - 공휴일에도 시급은 23,350원으로 유지되며,

    - 활동지원사 연계에 어려움을 겪는 수급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활동지원사에게는 추가로 3,000원에서 4,500원의 가산수당이 제공됩니다.

    - 따라서, 휴일에 가산수당을 더하면 시급이 27,850원으로 매우 높게 받을 수 있습니다.

     

    업무의 특성

     

    활동지원사와 요양보호사의 업무는 다르며, 업무 강도는 장애인의 유형과 정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어떤 일이 더 좋다고 정확하게 말하기 어렵지만, 누군가에게 필요하고 보람 있는 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자격요건

     

    활동지원사가 되려면 지정된 기간 동안 40시간의 이론 교육10시간의 실습을 받아 총 50시간의 교육을 완료해야 합니다.

    활동지원사는 장애인 분들의 독립적인 삶을 지원하며, 높은 시급과 보람 있는 일을 제공하는 직업 중 하나입니다. 자격 요건을 충족하고 관심 있는 분들에게 추천됩니다.

     

     

    3. 생활지원사의 역할과 임금 비교

     

    생활지원사의 역할

     

    생활지원사독거노인 분들과 같은 취약 노인들에게 맞춤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들은 장기요양등급을 받는 분들이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도움이 필요한 독거노인들을 돌보며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고용 형태

     

    생활지원사는 일반적으로 1년 단위로 근로계약을 맺고, 기간제 근로자로 일을 합니다.

    자격 요건은 특별히 없지만, 요양보호사나 사회복지사 등의 자격증을 소지한 지원자를 우대합니다.

     

    임금 및 수당

     

    보건복지부에서 인건비를 명확하게 정해주기 때문에 임금은 합리적으로 책정됩니다.

    올해의 기본급1,254,450원으로 하루에 5시간 근무하므로 큰 금액은 아니지만 최저시급보다 조금 더 높습니다.

     

    경력자 중 3년 이상 경력을 가진 생활지원사는 팀 9~10명 내 상 관리 책임 대상자로 선정되어 추가로 7만 원의 수당을 받을 수 있습니다.

     

    업무 특성

     

    생활지원사는 한 명당 약 16명의 어르신을 방문해서 돌봐드려야 하므로 지역 거주자나 차량 소지자에게 인기가 있습니다.

    근무시간이 5시간이기 때문에 5~60대 이상의 어르신들에게도 인기가 많습니다.

     

     

    4. 결론

     

    요양보호사, 활동지원사, 생활지원사는 모두 누군가를 돌봐드리는 직업이며 특히 노인 및 장애인 분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하며, 이들 직업을 선택하는 데는 보람과 사회적 기여가 높습니다.

     

    요양보호사, 활동지원사, 생활지원사는 모두 보건사회복지 서비스 분야에서 근무하며, 최근에는 취업자 비중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들 직업의 임금은 정부에서 기준을 제시하고 있으며, 일반적으로 해당 분야에서 경력을 쌓을수록 높은 임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고령화 사회가 빠르게 되면서 요양보호사, 활동지원사, 생활지원사에 대한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처우 개선도 함께 이루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더 좋은 환경이 변화되는 대로 알려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