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목차



    반응형

    계속해서 노후를 어떻게 하면 잘 꾸려갈 수 있을까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번엔 집 한 채로 나의 노후를 잘 보낼지에 대한 대책으로 주택연금에 모든 것을 알아보고 더 높은 연금을 받을 수 있는 전략이나 방법, 활용법등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목차
    1. 주택연금 가입 후 월 수령 금액 높이기 전략
    2. 왜 주택연금이 필요한가?
    3. 주택연금과 일반 주택담보대출과의 차이
    4. 주택연금 변경된 가입조건
    5. 주택연금 수령액
    6. 주택연금 가입방법
    7. 연금 수령자 부부가 다 사망했을 때
    8. 끝맺음

     

     

    1. 주택연금 가입 후 월 수령 금액 높이기 위한 몇 가지 전략

     

    A. 우대형 주택연금 고려 : 우대형 주택연금은 일반 주택연금에 비해 월 수령액을 20% 정도 더 높게 받을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합니다. 우대형 주택연금에 가입하려면 기초연금의 수령할인 대상자여야 하며, 65세 이상의 부부 기준으로 공시 가격이 2억 미만이면서 1 주택자인 경우 가능합니다.

     

    B. 시기 선택 : 주택 가격은 계속해서 변동하므로 주택연금 가입 시점을 잘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주택 가격이 내려가기 전에 가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즉, 가장 정점(고점) 일 때 가입하는 것이 더 높은 연금을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C. 대출 상환 : 대출금이 있는 경우, 가능하면 대출금을 최대한 상환하고 주택연금을 가입하는 것이 수령액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대출금이 줄면 주택 가치 대비 대출금 비율이 낮아져 연금 수령액이 늘어날 수 있습니다.

     

     

    2. 주택연금의 필요성

     

    주택연금은 주택을 담보로 받아 생활비나 노후 대책으로 활용하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몇몇 사람들은 자녀들이 주택연금을 가입하면 소유권이 넘어가는 개념 때문에 부정적으로 생각합니다. 그러나 노후를 대비하고 주거 안정을 확보하는 좋은 대책으로 여기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주택연금 가입자 수와 지급액은 점차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이 상품이 인기 있는 이유가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가입 후에 생각과 다른 상황이 발생하면 주택연금을 해지할 수 있는 방법도 있다고 합니다.

     

     

    3. 주택연금과 일반 주택담보대출의 차이

     

    주택연금 개념 : 주택을 담보로 금융기관에서 우리에게 돈을 빌려주는 형식입니다. 주택을 소유한 사람이 은행에 주택을 담보로 잡고 대출금을 받는 건데 일시금으로 받는 게 아니라 연금 형식으로 매달 받는 겁니다. 그리고 주택금융공사가 이것에 대해서 채무보증을 하게 됩니다.

     

    일반 주택담보대출과의 차이점

     

    ○ 일반 주택연금 : 일시금으로 대출금을 받습니다. 만기가 정해져 있습니다.

     

    ○ 주택연금 : 연금이므로 매달 받는 것만 가능합니다. 부부가 모두 사망할 때까지 수령 가능합니다. 최고의 장점은 집값보다 연금의 총액이 클 때에도 그 차액에 대해서도 받을 수 있습니다.

     

    4. 주택연금 가입 조건

     

    * 나이 제한 : 주택연금에 가입하려면 주택 소유자 또는 배우자가 만 55세 이상이어야 합니다.

     

    * 주택 소유 : 주택연금을 신청하려면 해당 주택을 담보로 제공해야 합니다. 이 주택은 실거주 중인 주택이어야 합니다.

     

    * 주택 공시 가격 : 주택의 공시 가격이 주택연금 가입 가능 여부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입니다. 이 기준은 변경될 수 있으며, 다음 달부터 12억 원으로 완화될 예정입니다.

     

    * 연령 및 주택 가격에 따른 수령액 : 주택연금의 수령액은 가입 시점의 연령과 주택의 가격에 따라 결정됩니다. 다음 달부터 수령액은 9억 이하의 주택의 경우 최대 20%까지 늘어날 예정이라고 언급되었습니다.

     

    * 대출 상황 : 주택을 대출로 구입하고 아직 대출금이 남아 있는 경우에도 주택연금 가입이 가능합니다. 다만, 주택 가치 대비 대출 상황에 따라 연금 수령액이 조금 더 낮을 수 있습니다.

     

     

    5. 주택연금을 가입했을 때 수령액

     

    주택의 가치, 연령, 가입 방식 등에 따라 다르지만, 주택 소유자의 나이와 주택 가격을 기준으로 한 예상 금액을 제시하였습니다. 이 예상 금액은 한국주택금융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계산할 수 있으며, 가입자가 어느 정도 금액을 기대할 수 있는지 가늠해 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만 72세의 주택 소유자종신형 주택연금으로 가입한다면 주택 가격이,

    4억 일 때는 월 131만 원

    6억 일 때는 197만 원

    9억 일 때는 295만 원

    12억 일 때는 341만 원

    을 받을 수가 있습니다.

     

    주택연금-월-수령액

     

    이 금액은 두 명 부부의 월 생활비 필요 금액인 약 2,888,000원을 충분히 충당할 수 있는 수준입니다. 따라서 9억 원 이상 가치의 주택을 소유한 경우, 주택연금만으로 노후 생활비를 충당할 수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주택연금의 가입 조건이 10월 12일부터 좀 더 완화되어 공시 주택 가격이 9억 원에서 12억 원까지 확대된다고 하였으니, 노후 대비를 위한 주택연금 가입을 고려하는 경우에는 자세한 정보를 한국주택금융공사 홈페이지에서 예상 연금 조회하고 가입 조건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를 통해 얼마나 받을 수 있는지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6. 주택연금 가입방법

     

    서류 및 정보 준비 : 주택연금 가입을 위해 필요한 서류 및 정보를 미리 준비합니다. 이에는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 증명서 등 개인 신상 정보와 주택 정보가 포함됩니다.

     

    신청 방법 선택

    - 주택금융공사 지점 방문 : 주택금융공사의 근처 지점을 방문하여 직접 상담 및 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 전화 상담 : 주택금융공사의 상담 전화번호(1688-8114)로 전화를 걸어 상담 및 가입 절차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 인터넷 신청 : 한국주택금융공사의 공식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온라인으로 신청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 상담 및 신청 : 선택한 방법으로 주택금융공사에 상담 및 신청을 진행합니다. 상담을 받은 후 신청자의 자격 및 주택 가치 등이 심사됩니다.

    - 감정평가 : 주택이나 오피스텔의 경우 감정평가가 필요하므로, 평가사가 주택 가치를 평가합니다. 이 과정은 시일이 조금 소요될 수 있으므로 충분한 시간을 고려해야 합니다.

     

     

    7. 주택연금 수령자 모두 사망 후

     

    집에서 부부가 살다가 두 분 다 돌아가신 후 선택권이 자녀에게 주어집니다.

    집을 상속을 받을 것인지 아니면 국가에 귀속시킬 것인지에 대한 결정은 자녀가 하게 됩니다.

     

    여기서 고려해야 할 사항상속을 받기 위해서이 집값에 대한 원금과 이자를 모두 갚아야 합니다.

     

    집값이 앞으로 많이 오를 거 같아 미래가치가 크다고 여겨지면 상속을 받는 것이 유리하고 부모님이 연금 받으신 총액이 집값보다 크고 미래가치도 별로라고 생각이 들면 국가에 넘기는 것이 유리할 것입니다.

     

     

    8. 끝맺음

     

    이러한 전략을 고려하고 자신의 상황에 맞게 주택연금을 가입하면 노후 생활을 보다 안정적으로 준비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가입 전에 자세한 상담을 받아서 최적의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