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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손 보험료 청구가 복잡하여 한 해 받을 수 있는 보험료를 번거로워서 받지 않는 금액을 3년 치 평균을 내보니 연평균 2,700억 원이 넘는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번에 실손 보험 청구 간편화 법이 국회를 통과했습니다. 그러면 실손 보험료 청구가 간편해지는 방법과 현재도 서류 없이 보험금 청구가 가능한 방법이 있어서 알려드립니다.
1. 실손보험료 청구 간편화
건강 보험 가입자 5천 만, 실손보험 가입자 4천만이니 필수 건강보험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쟁점은 즉, 보험료는 꼬박 달마다 나가는데 보험료 수급 과정은 너무 번거롭다입니다. 그래서 이제 환자에서 보험사로 바로 갈 수 있게 중간 서류를 떼는 작업을 줄인다고 합니다. 환자는 그저 “내 정보를 직접 전송해도 됩니다”에 오케이 하면 된다는 것입니다.
장점
● 누락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을 수 있다.
● 환자는 병원 측에게만 본인의 의사만 밝히면 된다.
● 그 후의 일은 자동화가 된다.
● 정체를 알 수 없는 비급여가 많은데 보험사 입장에서 보험금을 제때 주고 비급여가 어디에서 발생하고 병원마다 가격표가 어떻게 되어있는지 알아 보험료가 새는 부분을 막을 수 있다.
● 의료쇼핑을 무분별하게 이용하는 사람들이 근본적으로 실손 보험료를 올려놓는 주원인이라 그 사람들을 파악하는 게 전 국민의 편익을 높이는데 도움이 된다.
2. 실손 보험 청구 간편화 법 시행
실손의료보험 청구 간소화(전산화) 법이 국회를 통과하고 내년 2024년 10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며, 동네병원(병상 30개 미만)과 약국은 전산 관련 시스템 준비 시간을 고려하여 2025년 10월부터 적용될 예정입니다.
이 법안에 따라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를 위한 시스템 구축과 운영의무는 보험사가 부담합니다. 시장 점유율에 따라 비용을 분담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5대 실손보험사는 삼성화재, DB손해보험, 현대해상, KB손해보험, 메리츠화재 등입니다.
중계기관은 정보를 전송하고 누출을 방지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입니다. 초기에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과 보험개발원이 중계기관으로 논의되었지만, 의료계의 반발로 인해 논의가 진행 중입니다.
대학병원급은 이미 보험사와의 제휴를 통해 청구 전산화를 진행하고 있으며, 의원급과 약국에는 2년간의 유예 기간이 주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법안은 보험 소비자들에게 보다 간편하고 효율적인 실손보험 청구 절차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지만, 중계기관 선택과 의료계의 반발 등 몇 가지 논란이 아직 남아 있습니다.
3. 서류 없이 보험금 청구 가능
"네이버 페이"를 통해 보험금 청구
병의원, 약국에서의 카드 결제 내역 기반이 어느 병원에서 얼마를 썼고, 어느 약국에서 약값지불을 했는지가 폐이 결제 시스템에 남아 있습니다. 그것으로 알림을 보내 주고 ‘보험 통합 조회’를 통해서 가입된 보험 중 청구 가능한 보험회사를 알려줍니다.
① 정보조회를 위한 최초 가입 필요 : 이 시스템을 사용하려면 처음에 가입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사용자가 자신의 카드 결제 내역을 이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가입을 완료해야 합니다.
② 계좌 선택 및 정보 제공 : 사용자는 자신의 자산에 등록된 계좌 중에서 보험금을 받고자 하는 계좌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용한 병원 및 약국의 결제 정보를 제공해야 합니다.
③ 다양한 결제 수단 사용 가능 : 사용자는 페이 결제 시스템을 통해 카드 결제뿐만 아니라 현금 결제 등 다양한 결제 수단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꼭 카드를 쓰지 않아도 결제 정보로 보험금 청구 가능한 회사를 자동으로 알려줍니다.
④ 종이 서류 제출 불필요 : 이 시스템을 통해 병원 및 약국에서 이용한 내용을 종이 서류 없이 청구할 수 있습니다.
⑤ 청구 가능 시한 : 병원 방문일로부터 3년 이내의 내용은 청구할 수 있으며, 2015년 이전에 가입한 보험의 경우 2년 내의 내용을 청구할 수 있습니다.
병원과 약국의 정보가 현재 4,000여 곳이 미리 등록되어 있고 대형병원은 다 된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사용자가 직접 입력하지 않아도 되므로 시간을 절약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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