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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 거래할 때나 서비스를 이용할 때 발생하는 각종 수수료는 당장은 큰돈이 아닐 수 있지만 가랑비에 옷 젖는다고 이 수수료로 나가는 돈 모아보면 꽤 됩니다. 여행시즌 환전을 좀 저렴하게 하고 주식투자 수수료와 부동산 매매 수수료를 아낄 수 있다면 도움이 많이 될 겁니다. 거기에 우체국에서 택배비를 아낄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합니다. 전부 알아보겠습니다.

 

 

환전 수수료 아끼는 법

 

팬데믹으로 인해 비대면 모바일 서비스가 강화되었으며, 이를 활용하여 현지 결제와 환전 수수료를 아낄 수 있는 방법 알아보겠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선불식 트래블 카드나 여행 카드를 활용하여 환전 수수료를 절감할 수 있습니다.

 

◆ 트래블 월렛 앱

○ 국내 은행 계좌와 연결하여 실시간 환율 반영 기능을 통해 활용

○ 달러, 유로, 엔화와 같은 주요 통화에 대해서는 수수료 없이 활용 가능.

기타의 환전수수료 역시 0.5% 이하

카드결제, 출금수수료도 없습니다.

 

◆ 하나카드 ‘트래블 로그’ 체크카드

○ 미국 달러, 유로, 엔화 등에 대해 수수료 없이 환전 및 사용 가능

그 외 18개 국가에서도 환전이나 현지사용에서 무료로 사용가능

○ 현지에서 출금도 무료입니다.

100% 환율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인기가 있습니다.

○ 발급비와 연회비가 없음

○ 이 카드가 신용카드도 출시되어 연회비는 부과되므로 유의

 

 

 

주식 투자 거래 수수료 아끼는 방법

 

주식 투자 시에는 주식회사나 증권사의 거래 시스템을 이용하게 되며, 이에 따라 매매 수수료가 부과됩니다.

 

금융투자협회에서는 각 증권사별로 수수료를 확인할 수 있는 공시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전자공시 서비스에서는 각 증권사 별 주식별, 상품별, 선물별 수수료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수수료는 개설한 계좌가 직접 발급한 계좌인지, 은행과 연계된 간접 개설 계좌인지, 그리고 온라인, 오프라인, 모바일 등 사용하는 플랫폼에 따라 다르게 부과될 수 있습니다.

 

증권사에서 신규 계좌 개설 시에는 이벤트를 통해 수수료를 안 받거나 캐시백으로 주식을 주거나 현금을 주는 일부 인하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기존에 거래를 해온 분들도 수수료 협상이 가능한 경우가 있으며, 금리인화 요구권처럼 수시로 문의하여 수수료를 협의하여 낮추는 방법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복비 아끼는 방법

 

집 거래할 때 부동산 중개인에게 주는 돈입니다. 이럴 때 유의 해야 할 점입니다.

 

◆ 중개 수수료

부동산 거래 시 중개 수수료는 금액이 아닌 비율로 책정되며, 서울을 기준으로 일정 금액 이하에서는 수수료율이 낮게 적용됩니다.

○ 2억에서 9억 원 미만이라면 수수료율이 0.4%

9억 원 이상이고 12억 원 미만이라면 0.5%

15억 원 이상이라면 0.7%의 수수료

 

부동산-중개-수수료율

 

EX> 서울에서 거래를 했을 때 6억 원짜리 아파트를 서울 기준으로 매매를 한다라고 하면 6억 원 기준으로 수수료율이 0.4%이기 때문에 240만 원(최대)이라는 값이 계산돼 나오는데 이 비율 안에서는 서로 협의가 가능한 것입니다.

 

부동산 중개인은 수수료 협의를 마치면서 "금액이 확정된 것처럼" 느낄 수 있도록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수수료는 협의 가능하며, 이를 놓치지 않고 협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부가가치세

중개 수수료에 부가가치세(부가세)가 추가되는데, 보통 10%입니다. 부동산 사업자 등록증을 확인해서 중개사가 일반 과세자일 경우에만 부가세를 별도로 지불해야 하며, 간이과세자(소득 4,800만 원 이하)인 경우 부가세를 지불하지 않아도 됩니다.

 

◆ 현금영수증 발행

중개 수수료를 홈택스 홈페이지에 등록하면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잊었다면 나중에라도 가서 요구해야 합니다.

 

중개 수수료의 금액은 지역별, 거래 유형별, 주택 유형별로 다르기 때문에 외울 수 없습니다. 네이버에서 "중계 보수 계산기"라고 검색하면 간편하게 중개 수수료를 계산할 수 있는 계산기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우체국 택배 아끼는 방법

 

◆ 우체국 간편 사전 접수

 

우체국 택배를 더 저렴하게 이용하려면 우체국 택배 간편 사전 접수 홈페이지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우체국-소포비-아끼는 법

 

○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수령인의 정보를 미리 입력한 후 현장에서는 본인의 연락처만 제시하면 됩니다.

○ 이를 통해 배송비를 3% 절약할 수 있으며, 수량에 따라 최대 15%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 해외배송이나 EMS를 자주 사용하는 경우, 배송비가 상당히 크기 때문에 15% 할인은 매우 큰 이점입니다.

○ 모바일로 미리 사전 접수를 통해 정보 입력의 편리함과 시간 및 비용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