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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할 때 또 신경 써야 할 돈 아끼는 팁은 환전일 것입니다. 가성비 여행의 출발이죠? 환전하는 방법도 똑똑하게 아낄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래서 여러 가지 환전 꿀팁을 알려드리겠습니다.
환전하려면 ***이 중요
타이밍이 진짜 중요합니다.
환율은 여행을 할 때 매우 중요한 요소 중 하나입니다. 환율 변동에 따라 동일한 금액이라도 다른 금액으로 환전될 수 있기 때문에 타이밍을 잘 잡는 것이 중요합니다.
환율이란 우리나라 돈과 다른 나라의 돈의 교환 비율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 원달러 환율이 1000원이라면 1달러를 사기 위해서는 우리나라 돈으로 1000원을 줘야 합니다. 마찬가지로 원유로 환율이 1300원이라면 1유로를 사기 위해서는 우리나라 돈으로 1300원을 줘야 합니다.
특정 화폐의 환율은 시장의 변동에 따라 상승세와 하락세가 발생하며, 이러한 변동을 잘 파악하여 유리한 환전 시기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원 엔 환율이 3개월 기준으로 가장 낮을 때는 931.18원이고 가장 높을 때는 983.74원이었습니다. 따라서 낮은 시기에 환전을 한다면 같은 100엔이라도 더 적은 원화로 더 많은 엔화를 받을 수 있었을 것입니다.
환율 변동을 간편하게 확인
● 포털사이트에 환율 혹은 특정 화폐 기준으로 검색하면 상승세인지 하락세인지 간단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 '마이뱅크'를 활용 : 실시간으로 환율 정보와 은행 및 환전소 추천 정보를 제공하는 앱으로 편리하게 환율 정보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이 앱을 이용하면 현재 어느 은행이나 환전소에서 가장 유리한 환율과 수수료를 제공하는지 확인할 수 있으며, 가까운 환전소들 중에서도 환율이 좋은 곳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여행을 준비하는 경우, 환율 변동에 주의하고 위의 방법을 활용하여 타이밍을 잘 잡아 저렴하고 효율적인 환전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보시기 바랍니다
환전 수수료
은행은 외화를 하나의 상품으로 간주하며, 이러한 외화 상품을 구입하여 우리나라로 수입하면서 비용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러한 비용을 고려하여 은행은 외화를 구매하려는 고객들에게 수수료를 부과하게 됩니다. 환전 수수료는 외화를 교환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으로, 은행이나 환전소 등에서 외화를 팔 때나 사도록 하는데에 따라 발생합니다. 이는 외화를 구매하고 팔기 위한 거래 비용 및 보관비 등을 포함합니다.
매매기준율
매매기준율은 외화에서 원화로 환전할 때 또는 원화에서 외화로 환전할 때의 기준이 되는 가격으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매매기준율을 기준으로 외화를 사고팔 때의 가격이 결정되며, 이를 통해 수수료의 크기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원 엔 기준에서 매매기준율이 1000원이라고 가정을 한번 해 봤습니다. 외국 돈 엔화를 살 때 우리가 1100원을 주고 산다라고 한다면 이때 기준으로 수수료는 1000원에서 100원이 붙은 거니까 원 엔 기준에서 수수료가 100원이구나라고 생각을 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이때 우리가 은행에서 수수료를 100% 다 받지는 않습니다.
환율 우대
보통 우리가 환율우대를 받아서 어디가 더 환율 우대가 좋은가를 알아보야 합니다. 우리가 환율우대를 전혀 받지 않는다면 우리가 100원을 다 내야 되는 1100원에 사게 되는 겁니다. 그리고 우대를 90%를 받게 되는 거라면 90원을 깎아준다는 거니까 1010원만 내면 되는 거고요. 우대를 100% 받는다면 수수료를 아예 안 내도 된다는 거니까 1000원만 내면 되는 것입니다.
환전 시 우대방법
환전 시에는 우대율과 수수료를 고려하여 가장 유리한 방법을 선택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은행의 앱이나 선불카드를 활용하여 최대한의 우대를 받고 효율적으로 환전을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1. 방문보다는 은행 앱 사용 추천
● 은행의 앱을 통해 외화를 환전할 때 최대 90%까지 환율 우대를 받을 수 있습니다.
● 주로 달러는 90%까지, 유로와 엔화는 80%까지 우대해 주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 은행의 앱에 로그인 여부에 따라 우대율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 또한, 다른 통화의 경우에도 보통 30%까지 우대를 받을 수 있으므로 실시간으로 우대 금액을 체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은행연합회의 외환 길잡이 활용
● 은행연합회의 외환 길잡이를 통해 실시간으로 여러 은행들의 우대율을 비교하여 더 좋은 환율로 외화를 환전할 수 있습니다.
● 특히 그 외의 통화는 우대가 30% 정도까지 되는데 태국의 바트를 기준으로 본다면 지금 우대율이 굉장히 차이가 많이 납니다. 40%, 60%, 35%, 30% 차이가 굉장히 많이 나기 때문에 주거래 은행뿐만 아니라 다른 은행들의 우대율을 꼭 비교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3. 선불카드 활용
● 여행객 사이에서 필수템으로 꼽히는 외화 충전 선불카드를 사용하는 것도 유리합니다.
● 트레블페이 카드와 같은 선불카드는 미리 돈을 충전해 두고 원하는 시점에 원하는 환율로 외화를 충전할 수 있습니다. 이 카드를 이용하여 외국여행을 떠날 때 실물카드로 현지 ATM 출금을 수수료 없이 할 수 있고, 모든 외화결제에 대해 0%의 결제수수료를 제공하여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 트래블 월렛이라는 앱을 활용해서 엔화를 환율이 좋을 때 미리 충전을 해 두고 이 카드를 가지고 외국여행을 떠나는 겁니다.
트레블페이 카드
신청 방법
1. 트레블월렛 앱을 스마트폰에 설치합니다.
2. 앱 내에서 간단한 인증 절차를 거쳐 트래블페이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3. 실물형 카드와 모바일형 카드 두 가지 옵션이 제공되며,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4. 발급된 카드에는 달러, 유로, 엔 등 약 38개의 다양한 외화를 충전할 수 있습니다.
장점
● 3대 주요 통화에 대해서는 환전 수수료가 없습니다.
● 비자 브랜드에 대한 수수료도 없어서 전 세계 비자 가맹점 1만 여 곳에서 수수료 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월당 500달러 이하로 외화를 인출할 때에도 출금 수수료가 없습니다.
주의해야 할 점
● 잔액이 남을 경우 한국 돈으로 다시 바꾸는 환전 시에도 수수료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사용할 만큼만 환전하는 것이 좋습니다.
● 카드 복제 등의 위험에 노출될 수 있으니, 카드의 보안에 주의하여 사용해야 합니다.
남은 동전 환전
여행을 마치고 남은 동전을 환전하는 것은 여행자들에게 익숙한 과정 중 하나입니다. 동전 환전은 손품과 발품이 많이 들기 때문에 편리한 방법을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남은 동전을 효율적으로 환전하는 것은 여행을 마무리하는 데에도 도움이 됩니다.
● 은행을 방문하여 동전 환전을 할 수 있습니다. 은행연합회의 정보를 확인하면 어느 은행에서 어느 동전을 환전할 수 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일부 은행은 모든 영업점에서 동전 환전을 지원하고 있으며, 일부 은행은 일부 영업점에서만 가능한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은행별로 모든 통화를 취급하지 않는 경우도 있으므로 은행연합회를 통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예를 들어서 일단 NH농협은행 그리고 신한, 우리, 하나은행은 모든 영업점에서 동전 환전이 가능하고 IBK기업은행과 KB국민은행 같은 경우에는 일부 영업점에서 환전이 가능하다고 돼 있습니다.)
● 최근에는 핀테크 업체들이 환전키오스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홈플러스, 이마트, 롯데마트 등 집 근처 환전키오스크 버디캐시에 외화동전을 넣으면 해당 시점의 환율을 적용하여 우리 돈으로 현금으로 교환하거나, 포인트로 제공하여 현금처럼 사용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이러한 키오스크를 이용하면 동전 환전을 간편하고 빠르게 처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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