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우체국 간병비 보험과 치매 보험 시 체크 사항 알아보기

저번시간에 이어 간병인 보험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정부 지원 기관인 우정사업본부의 우체국 간병비 보험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또한 요즘 노령화시대 인기가 높아진 치매보험 가입 시 반드시 체크하고 넘어가야 할 점을 짚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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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우체국 간병보험

 

믿을 수 있는 정부 지원 기간 중 하나인 우정사업본부의 우체국 간병비 보험에 대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간병비 중에서 가장 큰 부분은 간병인의 인건비입니다. 우체국 간병비 보험은 병원에서 발생하는 간병비 사용 비용을 보장해 주는 보험으로, 하루 단위로 계산하여 간병인 사용 보험금을 지급합니다.

 

예를 들어, 주 계약으로 1,500만 원을 가입한 경우(해당 입원 간병비 사용 특약으로 1,500만 원을 가입한 경우), 최대 9만 원의 간병인 사용 보험금이 지급됩니다. 중요한 점은 보험료인데, 1종 90세 만기 20년 납입 주 계약 천만 원 기준으로 볼 때, 40세 여성의 경우 한 달에 1,500원 정도로 합리적인 가격대를 구성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건강한 노인 분들도 연세가 높아지면 자연스럽게 장기요양 등급을 받게 되어 운전면허나 일상생활에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장기요양 특약은 20년, 90세 만기 특약 가입금액이 1000만 원이고, 40세 여성의 경우 월 2,700원 정도의 보험료가 들기 때문에 부담 없이 가입 가능합니다.

 

간병비 보험은 주로 간병파산 등의 고령화 사회로 인한 걱정으로부터 심적 부담을 덜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상담을 원하시면 우체국 보험 홈페이지를 방문하거나, 우체국 보험 고객센터로 전화하시면 됩니다. 또한, 연간 100만 원 한도로 12%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는 점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 치매보험 들 때 꼭 살펴보기

 

ⓐ 치매 경증단계일 때 혜택은 어떠한지 중점으로 봅니다. 치매 초기에 진단을 받고 약을 복용하게 되면 천천히 진행되는 경우가 있어 중증단계까지 오래 걸 릴 수 있으니 경증단계의 혜택을 자세히 보아야 합니다.

 

경증단계 일 때

- 진단비는 기본이니 진단비 체크

- 집에서 치료할 때의 혜택이 되는지

- 요양원에 입소를 하거나 요양병원에 입원을 하는 경우의 혜택

 

ⓑ 치매보험이 간병비까지 모두 보장해 주는 보험이 모든 치매보험에 해당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확인합니다.

 

ⓒ 간병비는 최소 금액으로 정해져 있어서 여건이 되시면 포함되는 게 좋습니다.

 

ⓓ 치매는 기억력이 감퇴하는 질환인데 내가 치매보험에 가입됐다는 것을 잊어버리는 것을 대비해서 '지정 대리 청구인 제도'라는 게 있습니다. 계약자가 보험금 청구를 하지 못할 경우 계약자 대신 청구할 수 있는 대리 청구인을 미리 지정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 치매보험은 대표적 '지정 대리 청구인 제도'를 해놓아야 하는 보험입니다.

 

ⓔ 보험사 상품마다 진단금, 월 생활비, 지급기간, 등이 다 다르니 자 살펴보고 월 생활비 부분도 꼭 체크합니다. 치매에 걸리면 경제활동이 불가능하니 생활비 부분이 중요할 수 있습니다.

 

ⓕ 부모님이 치매진단을 받게 되면 오롯이 간호, 치료, 생활등이 자녀몫이 될 수밖에 없어 간병비 보험도 함께 알아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3. 결론

 

우체국보험은 노후 간병비 부담을 덜어주는 우체국 치매 간병보험 및 건강과 관련된 다양한 상품을 제공하고 있으므로, 간병비에 대한 걱정이 있는 분들이나 일반 보험에 가입하기 어려운 분들에게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간병비 부담을 덜어주는 간호간병 통합 서비스 제도에 대해 저번에 설명했고, 간호간병 통합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는 경우에 대비하여 병원에서 발생하는 간병인 비용을 보장해 주는 우체국 간병비 보험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치매보험을 들 때 유념해야 할 부분들에 대해 알려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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