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한 소비자 '체리슈머' 되는 방법

제품이나 서비스를 돈 내고 사진 않고 혜택만 챙기는 소비자를 체리 피커라고 합니다. 케이크 위에 체리만 쏙 빼먹는 모습을 빗댄 것인데, 체리피커에 소비자를 뜻하는 컨슈머를 합쳐 돈을 지불하면서도 혜택을 최대한 챙기는 똑똑한 소비자를 지칭하는 용어는 체리슈머라고 합니다.

 

 

기프트권 교환 플랫폼

 

● 니콘네콘

● 팔라고

● 기프티스티

 

기프트권 교환 플랫폼을 이용하면 기프트콘 상품을 저렴하게 구매하거나 판매할 수 있습니다. 생일 등 특별한 날에 받은 기프트콘을 유용하게 활용하거나 불필요한 상황에서 판매하여 절약할 수 있습니다. 사는 사람 입장에서는 10~20% 정가보다 저렴하게 살 수 있어 이득입니다. 스타벅스, 교촌, 투썸플레이스 등 다양한 상품에 대해 할인율이 제공되며, 영화 관람권도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ex)스타벅스 ‘T 아메리카노’ 기준 : 15% 이상

교촌 ‘오리지널+웨지감자’ : 10% 할인율

투썸플레이스 : 10% 할인율

영화 관람권 : 31% 할인

 

 

공동구매 플랫폼

 

● 올웨이즈

- 소비자들이 모여 상품을 함께 구매하고 할인 혜택을 누리는 방식입니다.

- 올웨이즈와 같은 플랫폼에서는 지인들끼리 모여 공동구매를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 공동구매 원하는 다른 사람과도 연결이 가능합니다.

- 과일이나 채소 등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할인율은 20%에서 60% 이상까지 다양합니다.

- 중간 유통 마진을 줄여 소비자들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방식입니다.

 

그 외 공동구매 플랫폼

 

● 당근마켓의 '같이 사요' 기능 : 지역 내 소비자들이 함께 상품을 구매하는 공동구매 서비스와 여러 집이 모여서 배달 음식을 함께 주문하고 특정 장소에서 만나 나누는 방식으로 배달비를 절감할 수도 있습니다. (수도권 지역 한정으로 시작되었지만, 추후 다양한 지역으로 확대 예정)

 

● 배달의 민족, 쿠팡 이츠 : 자체적으로 공동구매 서비스를 제공하여, 한 장소에서 소비자들이 함께 음식을 주문하고 나누어 배달비를 아낄 수 있습니다.

 

 

OTT 서비스

 

OTT 서비스 (Over-The-Top Service)는 인터넷을 통해 독립적으로 제공되는 비디오 및 오디오 콘텐츠를 의미합니다. 이러한 OTT 서비스를 통해 가족이나 친구들과 콘텐츠를 공유하며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방법들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OTT 계정 공유 사이트로 '피클 플러스'를 예시로 들어볼 수 있습니다.

 

● 피클 플러스 : 넷플릭스, 왓챠, 디즈니 플러스 등 다양한 OTT 서비스의 계정을 공유할 수 있습니다. 개별로 구독하는 것보다 계정 공유를 통해 비용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넷플릭스를 혼자 이용할 경우 월 17,000원의 비용이 발생하지만, 계정을 공유하면 4,250원에 이용할 수 있어 75%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현재 OTT 업계에서는 계정 공유 플랫폼들이 합법과 불법 사이에 위치해 있으며, 아직까지는 불법은 아닙니다. 전 세계적으로 OTT 계정 공유에 대한 규정이 명확하지 않은 상황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계정 공유 플랫폼이 법적으로 인정받는지 여부는 변동적일 수 있으므로 사용자들은 관련 규정을 주시하고 조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격비교

 

 

제품 가격 비교를 통해 최저가를 찾는 방법과 특정 서비스들을 활용하는 방법입니다.

 

● 네이버 쇼핑

- 제품 기준으로 최저가 비교가 쉬움.

- 네이버 쇼핑에서 원하는 물건을 검색하면 가장 저렴한 판매처를 손쉽게 확인 가능.

- 가격 비교 클릭 시 가격 순으로 정렬된 목록 확인 가능.

 

● 프라이스 웨건

- 정말 최저가인지, 역대급 딜인지 확인 가능.

- 할인폭 및 현재 제일 저렴한 상품 여부 체크 가능.

 

서비스 별 가격 비교

 

● 모요 : 알뜰폰 가격 비교 서비스.

● 렌트리 : 렌털형 가전제품예로 정수기나 공기청정기 등을 판매자들이 견적을 제출하고 역경매 방식으로 저렴하게 이용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