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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상

나이 대 별로 추천하는 보험

경제로운 유레카 2023. 8. 20. 18:05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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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처럼 만성질환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실손보험이 절실한데 저는 그것을 가지지 못하였습니다. 1세대 실손보험을 가지지 못했으니 4세대는 너무 비싸기도 하고 자꾸 반려됩니다. 저처럼 후회하지 마시고 나이대 별로 최소한의 보험을 가지고 가시는 것도 중요하니 나이대 별로 가입하면 좋은 보험 알아보겠습니다.

     

     

    나이대 별로 가입하면 좋은 보험

     

    보험 가입 시 언제 가입하느냐에 따라 보험료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필요한 보험만 선택하여 적정 시기에 가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0대 : 실손 의료보험을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회생활을 시작한 시기이며, 보장이 너무 많으면 부담되니 병원비 정도만 대비할 필요가 있습니다.

     

    30대 : 생명보험이나 연금보험을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망 시 가족의 안정을 위해 생명보험, 미래 자금을 준비하기 위해 연금보험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40대-50대 : 건강 상태에 따라 건강보험이나 3대 질병(암, 뇌혈관, 심장질환) 보장보험을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건강 상태가 변화하므로 적절한 상품을 선택하여 가입할 수 있습니다.

     

    50대 이후 : 건강 이력이 쌓이면 보험 가입이 거부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50대까지는 보험 가입을 마무리하고, 60대 이후에는 실버보험(치매, 간병비) 등 가입 가능한 상품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적정 보험료

     

    보험료를 얼마나 지출해야 하는지에 대해 고민할 때, 지나치게 많이 지출하거나 너무 적게 지출하는 것 모두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과도한 보험료는 보험 해지의 요인이 될 수 있고, 너무 저렴하게 보험료를 지불하다가 보장 혜택이 부족할 수도 있습니다.

     

    기준 보험료 : 일반적으로 가계 소득의 5~10% 정도를 적정 보험료 지출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이 범위 내에서 보험료를 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나이대 별 기준 : 나이대 별로 적정 보험료 기준을 살펴보면 도움이 됩니다. 자신의 나이 앞자리에서 4만 원~5만 원을 곱한 금액이 적정 보험료다 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20대는 8만 원에서 10만 원, 30대는 12만 원에서 15만 원, 50대는 20만 원에서 25만 원 정도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은퇴 후 보험료 : 은퇴 후에도 보험료를 지불하기 어려워지는 상황을 고려하여, 미리 보험료를 납부하여 은퇴 후에도 보험료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계획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험 정리

     

    해지의 신중함 :  보장성보험은 해지 후에 필요할 수 있는 상황에 대비하여 보험을 다시 가입하는 것이 어렵습니다. 꼭 해지를 원한다면 저축성 보험부터 해지하는 것이 좋을 수 있습니다.

     

    중복 보장 정리 : 건강보험 등 중복된 내용을 정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러 보험에서 겹치는 보장 항목을 제거하고 필요한 보험만 남기는 것이 좋습니다.

     

    최근 판매 상품 우선 : 해지할 때는 최근에 판매되는 상품을 우선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실손보험 같은 경우에는 현재 판매되는 상품은 4세대 보험인데 내가 1세대 실손보험을 가입해서 활용을 하고 있는데 해지를 해서 비용을 아끼겠다고 해지를 하게 된다면 다음엔 4세대 보험으로 가입을 해야 됩니다. 현재 1세대로 가입은 불가합니다.

     

    3세대와 4세대 실손보험의 차이

    갱신 주기 : 3세대 실손보험은 15년 갱신 주기를 가지고 있었으나, 4세대 실손보험은 5년 갱신 주기로 바뀌었습니다. 갱신 주기가 빨라져서 금액이 오르는 속도가 빨라졌습니다.

     

    보험료 : 4세대 실손보험은 3세대에 비해 약 10% 정도 저렴해졌습니다.

     

    자기 부담금 : 3세대의 급여 부분은 10~20%이고, 4세대는 20%, 비급여 부분은 3세대는 20%, 4세대는 30% 정도입니다. 비급여의 자기 부담금이 그만큼 높아졌다는 것은 건강보험의 혜택을 받지 못하고 실손보험 혜택 받는 것을 제외하고 내가 부담해야 되는 돈이 그만큼 커졌다는 얘기인 것입니다.

     

    비급여 혜택 : 4세대 실손보험은 1년간 비급여 혜택을 받지 않았다면 다음 해의 보험료가 월간 5% 정도씩 저렴해지며, 임신이나 출산에 대한 일부 보장도 가능합니다.

     

    무조건 좋다 나쁘다로 결론을 내리기는 어렵지만, 본인의 건강 상태와 사용 패턴을 고려하여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비급여에서 자기 부담금이 늘어날수록 비급여 혜택을 많이 받는 사람(도수치료 등)이라면 3세대 보험을 유지하는 것이 좋을 수 있습니다. 반면에 건강 문제가 적고 혜택을 활용하지 않는다면 4세대로 갈아타는 것도 고려해 볼 만합니다. 2021년 7월부터 4세대 실손보험이 도입되었습니다.

     

    실손의료보험-비교-3세대와-4세대

     

     

    사회 초년생이나 30대 초중반에게 추천하는 보험

     

    특히 30대 초중반은 어른이 보험을 가입하는 것을 고려해 봅니다. 어른이 보험은 부모님이 자녀들에게 주로 들어주는 어린이 보험으로, 가입 연령이 35세까지 확대되었습니다. 이미 건강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20대나 30대라면 이 보험을 통해 건강 지출을 대비하는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또한 성인들이 가입하는 일반 보험에 비해 어른이 보험은 상대적으로 저렴한 특징이 있습니다.

     

    일반 보험사마다 다양한 혜택이 제공되는데, 예를 들어 메리츠화재의 어른이 보험전이암 진단비 보장 등의 혜택이 있습니다. 한화생명3대 질병의 진단자금을 보장해 주는 혜택을 제공하며, KB손해보험정신질환과 식욕부진에서 혜택을 주제로 하는 보험도 있습니다.

     

    다만 어린이 보험이므로, 성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보험에 비해 특약 혜택이 조금 적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작은 끌씨로 적혀있는 사항도 꼼꼼하게 잘 읽어보고, 질문하고 확인하는 과정을 거쳐 가입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