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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거래 시 꼭 알아야 할 절세와 절약 방법을 소개합니다. 복잡한 과정과 수수료 문제로 고민하는 분들을 위해, 복비 절약 팁과 부동산 거래 시 양도세와 취득세는 꼭 알아둬야 하는 중요한 세금을 조금이라도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았습니다.
목차 |
1. 복비 줄이기 |
2. 가계약금 돌려받을 수 있는 방법 |
3. 단독주택을 상가로의 전환 |
4. 양도소득세 절세 |
5. 부동산 대출금 이자 절약 팁 |
6. 결론 |
1. 복비 줄이기
① 현금 영수증 발행을 챙기기
현금 영수증은 공인중개사가 발행 의무가 있는 항목 중 하나입니다. 현금 영수증 발행을 요청하면, 복비에서 10%의 수수료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소득 공제 혜택도 누릴 수 있습니다. 그러나 공인중개사가 간이과세자로 사업자 등록이 되어 있다면 부가세 3%만 더 주면 됩니다.
하지만 현금 영수증을 발행받았다고 해서 바로 안심할 수는 없습니다. 발행 후에는 홈택스를 통해 발행 내역을 꼭 확인해야 합니다. 만약 발행 내역이 확인되지 않는다면, 공인중개사에게 재발행을 요청하거나, 홈택스에서 자진 신고할 수도 있습니다.
② 제로페이를 활용하기
제로페이는 결제 수단 중 하나로, 복비 결제 시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제로페이로 결제하면 현금 영수증 발행 요청 없이도 30% 소득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어 편리합니다. 제로페이를 받는 공인중개사를 찾기 위해서는 '제로페이' 앱을 활용하면 됩니다. 이 앱을 통해 제로페이를 받는 공인중개사를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현금 영수증 발행과 제로페이 결제를 적극 활용하면, 복비를 절약하며 현명하게 부동산 거래를 할 수 있습니다. 부동산 거래를 앞두고 계신 분들이라면, 이 정보를 꼭 기억해 두시길 바랍니다.
2. 가계약금 돌려받을 수 있는 방법
가계약금, 돌려받을 수 있다?
부동산 거래에서 가계약금은 매물 계약을 잠정적으로 예약하는 개념입니다. 그런데 가계약금 조건협상 중 협상이 결렬되면 가계약금을 돌려받을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예를 들어, 전세 계약을 진행하면서 전세자금 대출이 필요한 상황인데, 이를 미리 고지하지 못해 계약이 파기될 경우에도 가계약금을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사례를 통한 이해
한 예로, 어떤 부부가 매물 계약을 위해 가계약금을 걸었지만, 전세자금 대출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나중에 알리게 되었습니다. 집주인이 이에 동의하지 않아 계약이 파기되었는데요. 이 경우, 중요한 계약 내용이 결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가계약이 진행되었기 때문에 가계약금을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중요한 계약 내용이 정해졌다면?
반면에, 계약의 중요한 내용이 모두 결정된 상태에서 가계약이 이루어졌다면 상황은 다릅니다. 이 경우, 단순 변심으로 계약을 해제하려면 계약금을 포기해야 합니다. 만약 가계약금이 실제 계약금보다 적게 지급되었다면, 추가 금액을 지급하고 계약을 해제할 수 있습니다.
심각한 하자가 있을 경우
또한, 임대차 목적을 달성하지 못할 정도로 심각한 하자가 발견되면 계약을 해제하고 가계약금을 모두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집에 심각한 누수가 있는 경우가 이에 해당됩니다. 이 경우, 가계약금뿐만 아니라 손해 배상까지 청구할 수 있습니다.
3. 단독주택을 상가로의 전환
단독주택을 상가로 전환하기 전에 반드시 세금 문제를 심사숙고해야 합니다. 특히 중과세를 피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러한 결정을 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그러나, 공인중개사의 입장에서 볼 때, 중개 수수료 차이로 인해 때때로 고객을 유도하는 경우도 있다는 점을 유념해야 합니다. 이러한 선택은 예상치 못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매우 주의해야 합니다.
일시적 1 가구 2 주택 상황에 놓인 분
일정 조건 하에 양도세가 면제될 수 있습니다.
ⅰ. 기존 주택을 3년 이내에 판매한다면 양도소득세가 면제될 수 있습니다.
ⅱ. 주택 가격이 12억 원을 초과하는 경우, 장기보유특별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10년 이상 보유한 경우, 최대 80%까지 공제받을 수 있어 이러한 공제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상가로의 용도 변경
세금 혜택 측면에서 불리한 조건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용도 변경이나 명의 변경을 불법적으로 진행한다면, 무거운 양도세 부담에 직면할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합니다. 이러한 사항들은 거래를 진행하기 전 반드시 체크해야 할 중요한 부분임을 강조합니다.
이처럼 부동산 거래 시 세금 문제는 매우 중요한 고려사항입니다. 특히 단독주택을 상가로 전환하는 경우, 세금과 관련된 다양한 요소들을 충분히 고려하고, 법적인 문제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이는 복잡한 부동산 거래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문제를 방지하고, 합리적인 결정을 내리는 데 도움이 됩니다.
4. 양도소득세 절세
양도소득세 이해하기
양도소득세 관련하여 꼭 알아두어야 할 숫자는 '1, 2, 3, 8'입니다.
a. 1 가구 1 주택 면제 요건
만약 1 가구 1 주택 소유자가 주택을 12억 원 미만에 판매하고, 해당 주택을 2년 이상 보유했다면, 양도소득세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b. 일시적 2 주택자
이사를 위해 새로운 주택을 구입했지만 기존 주택이 팔리지 않아 일시적으로 2 주택이 된 경우, 기존 주택을 3년 내에 판매하면 양도소득세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c. 자경 농지의 경우
자경 농지를 8년 이상 보유하고 있을 경우에도 양도소득세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5. 부동산 대출금 이자 절약 팁
부동산 대출금 이자는 많은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이를 줄이기 위한 방법들입니다.
신혼부부 대출 혜택
신혼부부의 경우, 합산 소득이 1억 3천만 원 이하이고, 아이가 출산된 지 2년 내의 무주택자라면, 9억 원짜리 주택을 매수할 때 최대 5억 원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으며, 대출 금리를 3.3%의 저금리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신생아 특례 전세대출
수도권 기준 전세가 5억, 비수도권 기준전세가 4억 원인 주택을 대상으로 최대 3억까지 대출이 가능하고 최대금리 3%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주택 연금 활용하기
주택 연금은 55세 이상 공시지가 12억 원 이하의 주택에 살면서 매달 연금을 받을 수 있는 제도입니다. 다주택자도 공시지가 합산 12억 원 이하라면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자신의 주택에 살지 않고 실버타운에 거주하는 경우에도 자신의 주택을 통해 주택 연금을 받을 수 있으며, 2억 5천만 원 미만의 1 주택자 부부 중 한 명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라는 조건을 만족하면 기본 지급금의 20%를 추가로 받는 우대형 주택 연금 혜택도 있습니다.
6. 결론
가계약금은 부동산 거래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계약 전 중요한 내용을 충분히 협의하고, 계약 조건이 명확하지 않으면 가계약금 반환을 요구할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하세요. 또한, 심각한 하자가 발견되면 계약 해제와 함께 손해 배상도 받을 수 있습니다.
이제 부동산 계약을 진행할 때, 더 이상 가계약금 문제로 고민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중요한 사항들을 잘 확인하고, 현명한 계약을 하시길 바랍니다.
위 정보들을 활용하여 부동산 거래 시 세금 부담을 줄이고, 대출금 이자를 절약하며, 노후에 안정적인 수입을 확보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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