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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업이나 소득 등에 따라 대출 가능성과 이자율이 달라집니다. 이런 변수들을 이해하고, 개인의 상황에 맞게 대출 이자를 최적화하는 방법과 자신에게 최선의 대출 조건을 찾아 대출 이자를 낮추는 방법을 알아봅니다. 신용도 향상, 우대금리 활용, 은행 비교 등을 통해 대출 이자를 효과적으로 낮추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금리-비교-중요
    은행 금리 비교하기

     

     

    1. 대출 금리 결정

     

     

    대출 이자를 아끼려면 우선 대출금리가 어떻게 결정되는지 알아야 합니다. 대출 상품의 가격은 마치 물건을 사는 것처럼 원가, 이윤, 할인 등 여러 요소가 합쳐진 것입니다.

     

    대출 상품의 원가는 '기준금리'로, 이는 각 대출 상품의 특성에 따라 다르며, 시장의 기준금리를 의미합니다.

     

    그리고 은행의 이윤을 위한 '가산금리'가 붙습니다. 은행은 직원 월급, 임대료 등을 부담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은행이 고객에게 제공하는 '우대금리'가 적용됩니다. 이 세 가지 요소가 종합적으로 합쳐져 우리가 받게 되는 대출금리가 결정됩니다.

     

     

    2. 우대금리

     

     

    대출금리를 결정하는 요소 중 우리에게 직접 영향을 줄 수 있는 것'우대금리'입니다. 주로 은행과의 거래 활동에 따라 결정되는데, 주거래 은행으로서의 활동이나 신용카드 사용 실적, 급여통장 이체 등이 해당합니다.

     

    이런 활동을 통해 은행에서는 우대금리를 제공해, 대출금리를 낮출 수 있습니다. 또한, 상품 종류에 따라 우대금리가 달라질 수 있으니, 자신이 받을 대출 상품이 무엇인지 확인해보는 것도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친환경 차량에 대한 대출추가적인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3. 가산금리 줄이는 방법

     

     

    대출금리를 낮추기 위해 '가산금리'를 줄이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은행의 마진을 줄일 수는 없지만, 신용도를 향상시킴으로써 가산금리를 낮출 수는 있습니다. 이는 승진, 이직, 소득 증가 등 여러 요인에 의해 결정됩니다.

     

    신용도가 향상되었다면, 은행에 '금리인하요구권'을 통해 금리 인하를 요청할 수 있습니다.

    요즘에는 은행 방문 없이 모바일 앱을 통해 요구 가능하며, 승인 시 모바일로 모든 절차를 처리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은행은 가산금리를 올릴 때 미리 알려주지 않으므로, 대출에 대한 정보를 주기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러한 방법을 통해 가산금리를 줄이고 대출금리를 낮출 수 있습니다.

     

     

    4. 은행 바꾸기

     

     

    금리 상승 추세에 따라 가산금리가 올라갈 가능성이 있다면, 금리가 낮은 다른 은행 상품으로 갈아타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하지만 이때 주의해야 할 점은 '중도상환수수료'입니다. 대출을 갈아탈 때 발생하는 이 비용과 앞으로 아낄 수 있는 이자를 비교해봐야 합니다.

     

    예를 들어, 앞으로 남은 대출 기간이 9년이고, 새롭게 갈아탈 대출의 이자율이 2.8%라면, 상환액이 줄어들어 이자를 263만 원 아낄 수 있습니다.

    반면 중도상환수수료는 200만 원이므로, 실제로 아낄 수 있는 금액은 63만 원입니다. 이런 경우, 대출을 갈아타는 것이 유리합니다.

     

     

    5. 변동에서 고정금리로 바꾸기

     

     

    변동금리에서 고정금리로 바꾸는 것도 고려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금리 추세를 예측하기 어려운 만큼, 중요한 것은 현재의 환경과 수수료, 아낄 수 있는 이자 등을 고려해 결정하는 것입니다.

     

     

    6. 주택담보대출 VS 신용대출

     

     

    대출을 갚을 때 무엇부터 갚을지 결정하는 것은 중요한 문제입니다.

     

    일반적으로 금리가 높은 대출부터 상환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주택담보대출과 신용대출 중에 선택해야 한다면, 신용대출을 먼저 갚는 것이 좋습니다. 이는 신용대출이 주로 변동금리 대출이며, 금리 상승 시 신용대출에 더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같은 돈이 있다면, 신용대출을 먼저 갚고, 다음으로 주택담보대출을 갚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현재는 은행 대출금리를 한눈에 비교할 수 있는 앱들이 많이 있으므로, 이를 활용해 금리를 비교하고 결정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7. 결론

     

     

    대출 이자를 줄이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① 신용등급 개선 : 대출 이자율은 대출인의 신용등급에 크게 영향을 받습니다. 따라서 신용등급을 개선하면 대출 이자를 줄일 수 있습니다. 신용등급을 개선하는 방법은 체계적인 재무관리, 연체 없는 정상적인 상환 등이 있습니다.

     

    ② 정부 지원 프로그램 활용 : 정부에서는 저소득층이나 특정 상황의 대출자를 위한 저리 대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자격에 해당된다면 이러한 프로그램을 활용해 대출 이자를 줄일 수 있습니다.

     

    ③ 대환대출 활용 : 여러 곳에서 받은 대출을 한 곳으로 모아서 관리하는 대환대출을 활용하면 이자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대출 이자율이 높은 대출부터 대환대출로 전환하면 효과적입니다.

     

    ④ 우대금리 활용 : 은행에서는 특정 상품을 사용하거나, 특정 금액 이상의 거래, 급여 이체 등을 통해 우대금리를 제공합니다. 이를 활용하면 대출 이자를 줄일 수 있습니다.

     

    ⑤ 중도상환 : 원리금 균등방식의 대출의 경우, 대출 초기에 이자 부분이 많이 차지하므로 가능하다면 중도상환을 통해 이자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⑥ 금리 협상 : 금리는 항상 고정된 것이 아닙니다. 은행과 협상을 통해 금리를 인하 받을 수도 있습니다. 특히, 신용등급이 개선되었거나, 대출 상환 이력이 양호한 경우에 가능합니다.

     

    각각의 방법은 개인의 신용 상태, 대출 상품, 금리 상황 등에 따라 다른 효과를 보일 수 있으므로, 여러 방법을 고려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